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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번 가서 찜질만 열심히 하다 오는데 이렇게 공간이 넓은 줄 몰랐네요. 둘러보니 혼자 책을 읽거나 컴퓨터로 뭔가를 하시는 분들도 꽤 보이네요.
선릉을 빠져나와 정릉 방향으로 걸어가면 걷기 좋은 운치있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 양구이, 특 양대창, 특 대창, 양구이, 양대창, 대창, 전골 대, 전골 중, 전골 소, 양밥 대, 양밥 중, 양밥 소, 버섯추가
아닠ㅋㅋㅋㅋㅋ근데 이거 맞아요..?ㅠㅋㅋㅋㅋ 얼마나 열심히 쪄지고 있는지 뿌연 김이 룸에 가득했어요ㅋㅋ 선릉 머무를 정 직원분께 물어보니 정상이라고 하셔서 안-심 이었지만 저희가 편백사우나 하는 느낌이었달까
또한 일본에서 반환했다는 중종의 시신 역시 생전의 중종을 본 적이 있는 궁녀들이 선릉오피 살펴보니 키나 체격을 볼 때 중종이 아니라고 증언했다. 결국 이로 인해 조선 조정에서는 다시 한 번 갑론을박을 벌이게 되었다.
능(陵) 앞에 세우는 무관(武官) 형상으로 만든 돌. 능 앞 셋째 줄의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하나씩 세운다. 우리말샘
각 왕릉이 어디에 있는 지도 지도로 알려주어서 전국일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가본 곳은 서오릉, 융건릉, 영녕릉 등
이건 과장님이 주문하신 머무를 정 스테이크동! 스테이크동도 맛나보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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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먹은 카이센동을 그리워하며 주문한 메뉴인데 오오 기대 이상의 비주얼이 등장해서 놀랐어요.
재실은 제사를 준비하던 곳. 전통 한옥처럼 지어져 있고, 개방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입구 쪽에 위치한 중종대왕의 능인 정릉. 중종은 성종과 정현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반정으로 이복형인 연산군이 폐위된 후 왕위에 올랐지요.